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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들었어요
게시물ID : gomin_14306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륵꼬르륵
추천 : 0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14 23:07:02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고 지금 저희집은 엄청난 고민을 하고 있어서 오유인들 생각을 여쭤보려구요

저희집은 얼마전에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했어요.

포장이사를 했구요.

근데 그 이사 해주는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보면서 

와~ 좋다 어떻다 라며 자전거타고 길에 왔다갔다 했대요

그리고 아파트로 이사가 끝난후

일주일정도 지나고 아빠.동생 제자전거 세대를 도난 당했어요

그리고 100만원짜리 수표 두장이 싱크대 서랍속에 

넣어놨었는데 돈만 쏙빠지고 봉투만 있구요

(이사할때 돈을 따로 챙기지않았던 이유는 좀복잡하지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어머니가 거기둔걸 깜빡 잊고있다가 창문공사를 해야겠다 생각하면서 그돈이생각나셔서 찾아보니 없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은행가서 수표 추적을해보니 근처 은행에서

현금으로 바꾸어갔다고 하네요.

근데 고민은요.

어머니께서 신고하기가 무섭다고 하세요

일단 집을알고 또  제가 워낙 귀하게 자란 딸이라ㅎ

저에게 헤코지나 보복할까봐 그게 고민이 되고

또 젊은친구들이었는데 전과자 만드는게 좀 걸리신답니다

혹시 순간의 실수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에요..

저는 신고하라고 했습니다.

근데 저도좀 무섭긴하네요ㅠ

아!  말씀 안드린게 있는데 자전거 분실은 신고 했어요

돈 잃어버린건 그후에 안거라

근데 자꾸 둘다 같은 사람일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에고.  폰으로 쓰느라 뒤죽박죽이예요.

신고해야할까요?  
출처 우리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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