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흑해 근처에서 교환학생이라 쓰고 놀고먹고 있는 중인 여징어입니다.
여기는 여름 시즌 시작이라 일주일에 5번 수영하러 다니는 중이에요 ㅋㅋㅋㅋ
시즌 시작이라지만 실상 저랑 독일 친구만 맨날 수영해요... 여기 사람들은 아직 물이 차갑다고 비키니입고 태닝만 하네요 ㅋㅋㅋ 전 어릴 때 부터 냉탕에서 수영 실력을 갈고 닦아서 신나게 맨날 수영하고 있습니다 :)
해변에서 찍은건 없지만 평소에 해변 갈 때 입는 착샷이랑
새로 산 비키니 올립니다!!
한국에선 비키니 입을 용기가 안났는데
여기 오면 부담없이 입을 수 있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여기 언니들은 진짜 눈돌아가는 몸매 소유자들 이더라구요...
전 그래서 아는 사람 아무도 없으니깐
그냥 비키니 입습니다
살빼길 기다리다간 평생 못 입겠더라구요...또르르 ㅠㅠ
통통해도 몸매 상관없이 비키니 입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