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베오베 글에 콜로세움이 열려서 그러는데 잠시 글좀 쓰겠습니다.

첫번쨰.개는 충성심이 있다 사랑을 느낀다 라는 주장이 있는데요.

개는 사랑을 느낍니다. 인정해요.

그럼 일반적으로 사랑을 느끼는 존재한테 충성심을 느끼겠죠?

사랑을 느끼는데 자신을 사랑해주는 존재에게 칼을 들이대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

근데 중요한건 이게 진짜 개한테만 적용이 되는걸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닭도 자기 새끼를 건드리면 덤비고 소도 덤비고 쥐도 덤빕니다.

그럼 이건 사랑을 느낀다는 것이겠죠

그럼 위에서 말한거 처럼 충성심도 느끼겠죠.

대충 이해가시죠?

충성심이 있다. 사랑이 있다. 이런건 거의 모든 동물한테 적용이 된다 이말입니다.

두번째로 개는 전세계적으로 반려동물로 인식이 되어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진짜 웃기는 소리에요;;;

힌두교에서 소, 이슬람교에서 돼지는 종교적으로 중요한 동물입니다.

그렇다고 힌두교에서 소를 먹지말라고 하던가요? 이슬람에서 돼지 먹지 말라고 그러던가요?

종교적 이유가 반려동물이라는 의식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안하시겠죠?

그리고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인데 개고기 반대하는 분들 보면 기분 나쁠수도 있겠지만 진짜 허세같아요;;

외국 사람이 그러니까 뭔가 그럴듯하고 있어보이니까 반대하는 거같은데

외국사람 붙잡고 얘기해보세요. 

우리는 개를 먹는다. 당신은 먹지 않는다. 당신은 우리가 개먹는것을 막을것인가?

외국인이 막을거라고 할까요?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