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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겠다는 글들 보면
게시물ID : humorbest_1008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디크
추천 : 37
조회수 : 2671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1/26 11:21:40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1/26 11:01:23

가끔가다가 60,70제 무기 터졌다고 이젠 접는다고 ㅂㅂ 하는 사람들

가끔 보이면 도와주고 그러는데...

이전에는 마제무기 터졌다고 그게 10마제였나?

그래서 내가 마제 무기 사서 8강띄운다음에 줘서 그딴걸로 접지말라고 한적도 있는데 ㅇㅇ

그리고 진짜 생초보들. 악세 뭐차야 되는지도 모르고 그냥 업만하고 힘들다고 접겠다는 사람들...

겜에 접속중이라서 귓말로 물어본다음 장비봤더니 난 처음보는 악세들로 차고있길래

한 200인가 300인가? 악세랑 방어구 이것저것 쓸만한거 사다가(마수벨트라던가 방뱃이라던가 노을반지라던가)

준다음에 그거 차라고 하고 나머진 알아서 하라고 함. 지금보다 훨씬 쌔질거라고.

나중에 렙업하면 그거 팔아서 돈 보태라고.


이렇듯 나에겐 진짜 별거 아닌돈일지라도 초보들에겐 접느냐 마느냐 기로에 선거 보면

그냥 안지나침 ㅇㅇ


이렇게 선행을 베풀어서 뭐가 남냐구요?

어차피 돈은 다 돌고 도는거임.

이렇게 도와줬는데 나중에 이사람들도 또 다른 불쌍한 사람보면 도와주게 되어있음 ㅇㅇ

그리고 이런짓하면 왠지 모르게 행운버프 들어와서

또 득이 잘되서 그만큼 벌림.

퉁치는거 ㅇㅇ(이전 내 베스트글 참조)


여지껏 모든 게임에서 이래왔는데

이게 최초 계기가


옜날에 라그나로크 고성 복촌있던 시절

어떤 어여쁜 여자 프리스트님이 내가 복사키우고 있는데

와서 버프주고 복촌까지 길 가르쳐주고

워프열게 도와주고 이것저것 조언해준거.

이게 최초 시초였음.

그때까진 게임에서 남에게 뭔가 도움받는다는걸 상상도 한적 없는데

그렇게 도움받고 나니깐 너무 고마워서 그 이후로는 초보들 보면 그냥 안지나침.

벌써 10년이 넘은 이야기네...


결론 : 선행은 돌고 도는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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