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베스트에 오르는 건 쉬운일은 아니죠.
쉽게 갈 수 없고, 어쩌다 운 좋으면 가는게 베오베죠.
그간 패게 닥반에 대한 반사작용으로 패게 글들이 추천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이상한 세력의 닥반 때문에 힘드셨겠죠.
저는 좋게 생각해요.
베스트 가고 베오베 가는 거 달콤하거든요.
가고 싶었는데, 못간거.
그러니 기회됐을때 글 올리시는 거 다 이해합니다.
착샷은 매우 생산하기 손쉬운 컨텐츠에요
남징어인 저로서는 늘씬늘씬한 여성분들 사진 보고 싶어요.
제가 패션에 대해 뭘 알겠습니까.
그냥 적당히 예쁘다싶으면 추천하는거죠.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오늘의 유머" 베스트게시판에 패게 글만 그득그득한걸 원하진 않습니다.
네 베스트 베오베에 가는 걸 달콤합니다.
추천맛 한번 보면 계속 생각나요.
그러기에 여징어라면, 손쉽게 갈 수 있는 패게로 몰려들겠죠.
그래서 착샷이면 베스트 베오베 손쉽게 갈 수 있겠죠
근데 그런 오유는 재미없을거 같아요.
아재들 오시면서,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오유 아닐거 같아요.
모니터 너머에
나만 힘든 게
나만 서러운 게
아니구나
라고
날 위로하던 오유가 아닐거 같아요.
뭐라고 해야하나. 제약이라고 할까요?
기준이라고 해야 할까요.
패션게시판이니 하나의 기준을 제시 합니다.
패게에서의 착샥은 최소 7장 (일주일치)
옷이 겹치지 않을 것.
혹은
한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돌려막기 하는법.
패션에 대해서 논의하는 곳이니까요.
..... 뻘글입니다.
의견 받고 싶어요.
(막말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