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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칼퇴해서 메밀국수 만들어 먹었어요.
게시물ID : cook_100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획자
추천 : 9
조회수 : 8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02 22:09:30



저번어 어떤 분께서 메밀 소바 만드시는거보고 뽝! 나도 만들어야지 해서 만든 메밀 국수!!!



어 뜻밖에 오늘 300일 이네요!! 오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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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 재료 : 메밀면, 메밀소스, 무, 와사비, 김, 쪽파

- 기구 : 칼, 가위, 강판, 뜰채

- 재료비 : 12,500 원 (좀 비싸지만 3-4인분은 먹을 수 있을거가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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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돌아다니다 어떤분의 메밀국수 후기를 접하고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다. 
안그래도 오늘 회사에서 메밀면이 나와서 아~ 오늘이구나! 게다가 칼퇴에 비까지 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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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장을 보고 집으로 달려와서 물부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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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올리고 난뒤, 바로 무깍기 시작! 연필깍듯이 먹을 부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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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은 볼 수록 이쁘다. 물 끓을 동안 무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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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끓는 동시에 메밀면 투척! 사진에 나온 정도로 넣으면 한 뭉탱이 나옴 (뭉탱이 기준은 맨밑에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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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면에서 가장 중요한 육수(?) 요건 만들 여유가 안되서 사버렸다. 당황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물에 타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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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 김밥김을 사서 종이접듯 여러번 접은다음 가위로 싹뚝싹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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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뜰채가 없어서 큰 그릇에 찬물로 행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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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무 잘갈렸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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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메밀 육수에 와사비랑 무랑 김가루 팍팍 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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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건! 보기좋게고 편하게 먹기 위해 메밀을 마는것이지요! 요로코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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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빛갈 좀 봐! 영롱하네요. 사실 파를 다져서 올려야하는데 파 양이 너무 많아서 안사고 대신 쓸대없이 무를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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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먹어볼까요! 메밀면을 처음 만들면서 메밀면의 맛은 육수! 그 다음으로는 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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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고 나서 후식으로 군만두! 신김치도 함께 구워 먹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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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산 맥주잔 크고 길다란게 없어서 그냥 귀여운 아이로 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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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쪙! 아직도 먹는 중.. 그리고 남은건 설거지와 주변정리 (끝)

 

http://61940525.blog.me/220048291054 ...놀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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