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길고도 길게 느껴졌던 지난 5년이었지만,
떠나는 가카의 뒷모습을 보며 그래도 저 사나이의 등에는 진심이 있다! 라고 느껴졌던건
가카의 찰진 먹방사진 때문이었죠.
다른건 몰라도 정치인 가운데 먹방하나만은 정말 진심이 담겨있었습니다.
비록 나라도 같이 말아먹는 부작용이 있었지만,
먹는거 하나만은 진짜 맛있게 잘먹었던 가카.
정치인의 쇼맨십이 아니라 그냥 진짜 배고파서 먹는거 같아보이는 가카찡의 먹방은
우리의 기억속에 남겠죠.
공주님.. 아니 이제 여왕님은 먹방은 좀 약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