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치적 스탠스도 어느 한쪽으로 쏠려있다고 생각하며 살지 않았고,
뭔가 거대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그리 좋아라하지도 않았고,
특히 어쨌든 이름이 오르내리는 커뮤니티들도 별로 안좋아했어서.
그냥 제가 좋아하는 것들만 보고 하면서 살아왔는데요.
이번에 여시 사태와 더불어서 관심이 좀 생겨서 이것 저것 지켜보고 하다가
자꾸 글 올라오고 하는거 구경오다가....
어느 순간 가입해서 제가 글을 쓰고 있네요? 하하하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뭐 SLR의 아재들도 아니고 하지만...(나이는 아재들 쪽에 가까우려나..)
이번 기회(?)에 저도 그냥 적당히 살아가는 얘기도 하고 내 얘기도 하면서 숨통 좀 트이게 하면서 살아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__)
그냥 글만 올리긴 심심하니까....
예전에 케냐 갔다가 찍었던 사진이나 몇 장 올리고 가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