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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연설을 듣는 두개의 상이한 반응....
게시물ID : sisa_1008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뎀벼
추천 : 81
조회수 : 26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1/02 06:09:42
김정은이 신년사를 했단다.
별 관심도 없지만 들리는 뉴스니 뚫린 귀로 소리가 들려올 밖에..
주저리 주저리 얘기를 듣는데..
내 귀에 한 마디가 쑤욱~ 들어온다..

"평창 올림픽이 잘되었으면 좋겠고. 북한도 참가할 수도 있다..."

깜짝 놀랬고 이 놈이 김정은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국민이 돕는 문재인 정부를 이제는 하늘도 도울려나 싶은 생각이 드는 문구인데...
그리고 언론들이 어떻게 보도하나 지켜보았다...

왠걸?

"내 책상위에는 핵무기 발사 스위치가 있다.. "  

이 부분을 주 타겟으로 보도하는 언론들....
오.... 북핵..북핵... 북핵...

..

참 희안하지?
같은 연설을 듣고서
다르게 반응하는 이 상황이...

내가 이상한건가?
저놈들이 이상한건가?
그걸 노린 김정은이 똑똑한건가?

젠장..

한반도 전쟁이 없다는 개런티를 해준다면
나?.. 김정은이 몇번이라도 업어주겠다.

도대체 우리 대한민국을 진정 위하는게 무엇일까?

대.한.민.국
통일까지는 모르겠지만
전쟁이 절대 없다는 보장만으로도.. 
그걸로도 향후 10년안에 세계 5대 강국안에 들것같은 기분이 들지 않는가?

...

이 글쓰고
나도 종북으로 몰릴라.. 
괜시리 걱정되는구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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