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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그리고 홍준표/안철수/유승민
게시물ID : sisa_1008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뎀벼
추천 : 47
조회수 : 15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1/02 08:23:35
김정은의 신년사..
맨날 짤방으로 고개만 까딱였던 얼굴로만 봤던 김정은의 육성을 처음 들어봤다.
그냥 내가 들은 느낌..

"우리 북조선 핵무기 얼추 다 준비했다.
미국이 안건들면 우리는 아무짓도 안한다. 아니 못한다. 
우리도 당분간 먹고살 준비할것 많타.
건국 70주년인데 9월달에 큰 행사도 있고.. 
조용히 지내고 싶다.

남한은 겨울올림픽있다는데 축하한다.
잘되었으면 좋겠고 우리도 참가할수 있다.
불러만 줘라. 함 보자..
남북한 둘다 잘 지내보자.... "

아주 기분좋게 들었다.
간만에 북한 관련 가장 좋은 뉴스였던것 같다.
아마도 트럼프는 씁쓸해 하겠지..
우리들의 꼴통 정치인들은 또 미국 눈치 보겠지..

그냥 내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아마 문재인 대통령이 손을 쑤욱 내밀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꽤 높은사람 몇몇이 웃으며 남쪽으로 와서 
올림픽때 완전 좋은 분위기 연출될것 같은 예감이다.

자... 
이제 우리 야당 어르신들을 한번보자..
신년,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들을 초청했다. 
역시..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은 초청에 응하지를 않았다.
어이가 없다못해 기가 찬다.

이유가 뭐던간데
대통령이 호의로 보자는데 뭐가 문제인가?
뭐라 뭐라 이유를 대는데 
도저히 내 머리속으로는 뭔 이유인지 모르겠다.

자기네들이 그렇게 인간취급안하는 
김정은도 부르면 응하겠다는데..

유치하고 찌질한건 둘째치고
국민들의 머리속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는
이 인간들... 
근데 황당한게 이 인간들이 야당대표라는거다...

우리는 김정은보다도 말 안통하는 인간들을 야당 지도자랍시고 데리고 있는거다.
2018년 시작부터 시작되는 이 놈의 야당대가리들..
감히 얘기하건데 어제 오늘은 이놈들이 김정은보다도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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