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스륵 30대 아재입니다.
저는 스틸컷 인물사진 위주로 찍습니다.
사진 인화 프린트에는 칼라 레이저 프린트도 있지만 잉크젯 프린트도 있지요.
원래는 집에 암실도 있었지만 약품 취급 문제로 인해서 암실은 닫아버리고 프린트만 사용중입니다.
레이저 칼라가 사진의 유효성에 있어서 좋지만 예열 시간 자체가 조금 있고 많이 써봐야 1500매.
평균 600~800매 정도만 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허나 색 번짐이 없고, 사진도 컬러 그대로 나올수 있어서 좋긴 하지요.
가격대가 있는 만큼(토너비용도 만만치 않죠.) 잉크젯 프린트위주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잉크젯 프린트로 사진을 인화하실 생각이라면 특히 인물 사진 위주라면 포토샵은 필수 입니다.
왜냐하면 잉크젯은 색상이 어둡고 진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밝기 조정이 필수 이기 때문입니다.(레이저 칼라는 실사와 아주 근접하게 나오지만 오히려 풍경사진에 더 잘 어울립니다.)
(2008년 이전 스르륵에서는 메뉴얼모드만 갑으로 쳐주고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은 사진으로 쳐주지도 않던 시절이 있었습니다.-0-)
혹은 밝은 곳에서 찍은 사진 일 경우에는 굉장히 밝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역시나 포토샵이 필수죠.-_-b (사랑한다 자식아!!!)
보통 압구정에 스튜디오에서 많이 쓰는 프린트는 잉크젯으로 앱x tx720wd 입니다.
잉크는 6개 색상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보급기종중에서는 가장 많은 색 구성을 띄고 있어서 많이 쓰입니다.
(예전에는 60만원대의 잉크젯 프린트였습니다)
현재는 40만원대(번들잉크가 아닌 경우에)입니다
사진 인화에 쓰이는 잉크젯 프린트는 색상은 6색 정도로 되어있는 프린트가 좋습니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 찍은 스틸컷일 경우에는 대략 2~3번 색을 조정해서 뽑을것이 분명합니다.
왜냐면 그냥 그래요. 어쩔 수 없습니다. 잉크젯 인화일 경우에는 반드시입니다.
아 조명이 좋으면 실내에서도 그냥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
리필용 잉크는 사진 인화에는 정말 좋지 않습니다.
색번짐,유효성 기타 등등에 리필용 잉크는 안 좋습니다.
아 독일제 사진리필용 잉크는 괜찮습니다.
허나 양이 작아요. 굉장히 비싸구요.
인화지 또한 잉크젯 프린트별로 많이 나오긴 합니다만, 선물하실 생각이면 보통 20매정도 들어간 고급지로 인화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색번짐도 없고 쓸만하죠. 근데 비싸요 퉤. 삐뚫어질테다.
대용량 잉크도 사진 인화에는 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역시나 같은 대답입니다.
안좋아요. 확대경으로 보는 순간 모든 잉크가 뭉개져있는게 보일 것입니다.-0-
짧게 줄여서 팁으로 말하자면
1.인물사진 스틸컷은 밝은곳에서 찍은게 아닌 어두운곳에서 찍은 경우 잉크젯으로 뽑는다면,
첫번째 사진은 버린다는 생각으로 밝기를 조절하고 뽑아보자.
2.리필용 잉크는 사진에 안좋다.(참고로 독일제 잉크는 괜찮다.)
3.복합기 중에서도 6색 잉크 정도 들어가는 제품은 사진에도 괜찮다.
4.천장 뽑으면 600장정도만 쓸만하다.
5.인화한 것을 선물용으로 줄 경우 고급지를 이용하자.
6.인물사진 인화에는 포토샵이 필수다
7.대용량 잉크는 사용하지 말자
8. 인화하지말자. 돈이 너무 든다. 퉤.
아무튼 이상입니다.
간략하게나마 써봤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