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제가 키우는 암컷고양이가 아이를 가졌다고 글올렸는데요.. 다시 한번 초음파를 위해서 병원을 갔는데 배도 더 안불러왔고 해서 엑스레이 부터 찍어봤는데.. 보이질 않는데요.. 아마도 자연유산 한듯 싶다고.. 그리고 다른 고양이에 비해서 장기들이 잘 안보인데요.. 복수가 차면 잘 안보인다던데 의사 선생님이 이게 복막염으로 진행중인지 일시적인건지는 모르겠다고 6월초에 한번 더 와보라 하시네요.. 진짜 얼마나 맘고생이 많았을까.. 요즘 부쩍 애교 많아지고 나만 찾아서 그게 마냥 좋기만 했는데.. 제가 너무 무신경했나봐요 까비야 아프지마 ㅠ 제발 아무일도 아니였음 좋겠다 6월에 좋은결과 가지고 다시 동게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