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과 언론이 지지율 가지고 장난치는 방법

제가 올렸던 글입니다.

제목은 방금 MBC 뉴스 보신 분? 77.2빠센뚜?

위의 글을 링크 걸어드린 이유는 제 이야기가 혹여 분탕으로 보일 수 있어 그런 의미가 아님을 밝히기 위해 링크 겁니다.

현재 여러 리서치 조사결과 각 방송국에서 내보내는 문프 지지율 수치는 대략 76% 이상으로 나오는데

어떤 분은 리얼미터의 수치(평균 68~72%)가 이상하다 싶다며 의구심을 갖으시는데 뭐 이게 나쁘단 의미는 아닙니다만

쟤들의 속내를 미리 파악하는게 좋을 것 같아 이 글을 작성합니다.

리서치는 질문의 의도 유무선 나이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신뢰도를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으셔도 되고

신문의 가십거리 중 하나인 띠별 운세 정도로 가볍게 보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래도 이건 어느정도 맞던데 하실지 모르지만, 실제 반기문이 1위를 하고 안철수가 잠시 1위 했던적도 있는데 다 틀렸죠?

그건 중간 보고니 그렇다 생각하실지 모르나 아뇨 실제 저 리서치는 각 정당 애들이 지들 유리하게 만들려고 의뢰를 한게

대부분이었습니다. 즉, 인위적으로 조작이 가능한 조사를 신뢰한다는 건, 무당에게 내 미래를 맡기는 것과 같은거라 봅니다.

각설하고

저렇게 높게 나올때는 마냥 기뻐할게 아니라 쟤들의 숨은 속뜻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높게 잡고 나서 이슈같지 않은 이슈를 이슈(북한 평창 올림픽 참여 문제나 대화를 시도하는 청와대 입장)로 만들고

일순간 저 매체들이 5%이상 지지도를 떨어뜨리면 TV시청과 조중동으로 정보 얻는 분들은 어떻게 반응하게 될까요?

뭔가 굉장히 크게 잘못했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즉, 쟤들의 의도는 하나로 보면 안되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거죠.

물론 그 무엇도 잘못된 건 없지만, 저걸 노리고 일부러 지지율을 있는 그대로 내보내 밑밥용으로 사용한 걸 수 있다는 점 인지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문대통령 지지율이 저것도 안나온다는게 이상한거 아니냐? 란 의문 가지실 분들 계실수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방송 언론이 제대로만 보도 했어도 투표날 다른 후보 찍는 분들마저 현재의 문프 85%이상 지지했을거라 생각하지만

이것 또한 저의 뇌피셜이지 증거는 없습니다. 저처럼 생각하는 분들 많을거라 보고 있구요.

현재 쟤들 작전으로 느껴지는 것 중 하나가 민주당 지지율 50%라고 보도해주죠?(도표로 장난질 하는거 많이 보셨을겁니다)

그게 목적(50%가 가짜란 의미가 아닙니다)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 안심하게 만들어 투표장에 덜나오게 하려는 꼼수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지지율에 위기감을 느끼는 수치는 41.08% 이하일때 입니다.

이 수치가 문대통령 지지한 분들 수치이기 때문에 이 이하일때 전 위기를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 전엔 수치놀이에 놀아날 생각 없습니다.

그래도 수치 높게 나오면 링크 거는걸로 봐서 완전히 안놀아 난다고는 볼 수 없을지도 ㅋ 무튼 저 수치에 일희일비 하진 않는단 의미에요.

제가 알기론 많은 분들 또한 저 수치에 놀아나시지 않는걸로 압니다만 혹여나 하는 노파심에 글 하나 남겼습니다.

지지율 수치는 단순하게 보면 + -에 의한 단순지표로 보이지만, 이처럼 다른 기사를 통해 조작할때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문제 안되는 사항을 보도해서 문제를 만들고 지지율 % 떨궈놓으면, 마치 많은 분들이 정부가 잘못해서 지지율이 떨어진 것처럼 보이게 만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