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구글지도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워햄사만유저들중 가칭 전국규모 대전 에 참가할 인원들을 모집합니다.

 

그리고 구글지도로 각 유수 지역과 대도시를 위주로 스캔을 뜹니다. 지형지물, 시가전을 위한 도시 조감도 등을 준비합니다.

 

지형을 만들때 실제 지형과 외형이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야하며 재료는 종이죽 등으로 만들어 현장에서 크레이터 형성 등의 돌발상황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지역단위 유저들 또는 마음맞는 유저들끼리 전국 위치를 점유한다고 정합니다. 대구지역유저이면 대구지역, 부산지역유저이면 부산 등으로 모이거나 워햄인구가 많을 서울 유저들은 빈 대도시지역 한곳을 점유한다고 정합니다.

 

일단 각 광역시와 서울을 기점으로 하고 각 지역에 뭉친 분들이 자기 지역과 세력에 알맞는 전략적 요충지 도시를 하나씩 지정합니다. 이때 요충지는 반드시 다른 광역시를 통하는 길 사이에 위치하는 지역이여야 하며 (여기 통과하면 바로 광역시다 이런느낌입니다), 지역의 실제 지형도를 전장으로 할 것이기 때문에 각 세력 대표들은 자신의 거점과 점령한 요충지의 전장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대충 생각했을때 각 광역시와 서울은 산과 강을 끼고있는 시가전 전장이 될것으로 예상되며, 각 세력당 가질 요충지는 2개에서 3~4개 충북같은 둘러싸인 지역은 5개 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부 전투규약 등 (강을 건널때 어떻게한다던가 등등) 을 모두 정하고 전장이 모두 제작되었다면 그다음부턴 땅따먹기죠! 배틀그라운드를 뺏어오는것으로 (운반은...ㄷㄷㄷㄷㄷㄷ) 그 지역을 자기 세력으로 한다는 것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오크타운에 협조를 부탁하여 대한민국전도를 벽에 붙이고 배틀그라운드가 될 도시와 지역을 표시하여 세력별 색깔을 칠해 현재 세력의 범위와 차지한 도시를 실시간으로 공지하고 온 오프라인으로 확인할수있도록 하는것입니다.

 

우승자 지역이 결정되려면 6개월이상 걸릴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상품도 걸면 거하게 걸수 있지만 만약 저라면 상품도 상품이려니와 전국 세력전 짱먹었다는 햄부심 돋을거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자기 종족이 한국 최강이라는 결론?!?

 

전장터 만드는것도 일이고 인치단위 사거리를 실제 만드는 전장터에서 인치 그대로 매길것인가, 만약 인치 그대로 매겼을때 전장터는 얼마나 비대해질것이며 얼마나 더 빡세질까, 유저들이 과연 그렇게나 많을까, 산지가 대부분인 지형이니 특정 아미에게 불합리하게 유리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진짜 이루어진다면 재미질거같습니다.

 

특히 임가. 임페리얼가드 그쪽 전략은 실제 육군 전략 비슷할지도...??

 

위에 말은 유저들이 자기세력이 먹을 지형을 만든다고 했지만 지형은 아무래도 공정함을 위해 개최쪽에서 만드는게 제일 낫겠죠. 유저들 스스로 만든다면 실제로 만들 시간도 엄청 많이 들고 만들 가능성이 크진 않구요 ㅎㅎ; 

 

이상 입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