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세트는 그 이유가 있다.
2. 모든 단서는 그 근거가 있다.
지난주에는 복사기가 중요하게 배치되어있던걸 좀더 집중했다면 요구사항 이면지를 빨리 찾을수있었겠죠.
이번주는 비소와 사용한 흔적이 있는 주사기를 도대체 어디에 사용했나. 그리고 왜 피해자방에 있었나를 생각했다면 술과 은잔을 찾을수있었을꺼구요.
게다가 작가는 심리적인것도 상당히 많이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이번사건만 예로 들자면
장동민이 자기총을 사용했다면 총알이 하나 빠진상태로 절대로 다시 보관소에 넣지 못합니다. 차라리 통채로 바다에 버리거나 어디 숨기는게 맞죠.
왜냐하면 장동민이 아닌 사건발생 이전의 "장항해"는 실존인물의 심리를 가지고 행동했기때문입니다.
장동민이 롤플레잉중에 살인을 했다면 뻔뻔하게 총을 다시 보관소에 숨길수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