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수박을 파는데

대부분의 고객들이 골라달라고 합니다.

나름 열심히 골라주는데 우리도 잘라서 먹어볼 때까지 몰라요.

오늘 건달 같은 분들이 오셔서 수박 맛있는 걸로 골라달라고 하는데

맛 없으면 찾아온다고 이름까지 외우고 간다고 말하는데

무서워서 최대한 열심히 골랐네요....

내일 안찾아오길 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