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사진 찍는 아재 이구요..
전에도 가끔 올리던 인형의 사진 작업을 맡아 주고 있습니다.
뭐 이래 저래 제작때 부터 쭉 제작을 바라 봤기 때문에, 저도 인형에 대해 지식이 많이 쌓였죠..
사실 제가 자주 올리던 이 인형은 컨셉은..(제가 삼촌아재다 보니 남성적인 주장이 많이 들어가서..ㅎㅎㅎ) 제가 많이 이야기 해서
제작이 된것도 사실이고.. 만든 작가 분이 잘 진행을 해주었지요.
(물론 리베이트나 커넥션 월급.. 기타 등등 없습니다... 쿨럭.. 왜냐구요? 만드는 금손이 이종 사촌이라요... )
장게에 오면서 이게 홍보로 혹시 보일까봐 걱정이 조금 있는데요..
지적 해주시는 분 있으면..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래도 업체명/인형 이름 다 안적고 있으니)
여튼 저는 사진 찍는 아재 맞습니다.
이게 작년 사진일꺼예유.. 제작중인...
흑 이사진에는 참 여러가지 요소가 들어가 있는데.. 아마 이친구가 만드는 인형을 아는 오유징어님이라면.. 꽤 재미난 요소가 있을꺼라 생각해서
올려 봤어유
뭐든 조형 하는 분들은 다 같겠지만.. 붙이고 깍고 다시 다듬고 깎고...
안구 같은 경우는 뭐 제가 내부를 만들어서 넣어 줬으니 손을 안댄건 아니쥬..
뭐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열심히 완성을 위해 달려 가던게..작년 11월 이네요..
그리고 작년에 처음으로 등장을 합니다... =ㅅ=;.. 뭐 삼춘아재랑 이거 만든 작가양이랑은.. 나이차이가 10년도 넘게 나는데다가..
이런 저런 재료로 제작을 해야 하는데 못해서 사방팔방으로 해결해 주러 뛰어 다니던게 생각나네요..
(뭐 컨셉을 제가 말해서 제작 해 주었으니.. 이게 업보다 생각해서 제작에 힘을 실어 주느려고,
사진하는 아재가 재료상을 뛰어 다니면서 연결 해주는 무상제작지원을 하기에 이르릅니다.;ㅂ; 크윽..)
뭐 이친구도 이게 처음 만드는건 아닌데.. 조금 특이한 인형이다 보니...쩝..
그래서 이런 애가 나옵니다.. 쿨럭..(응? 먼산...)
사실 이거 만든 작가 만화 하겠다고 소싯적 뛰어들었을때.. 이미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던 흑역사가 있는 저로써는 결사 반대를 외쳤었지요.
이후에 연락이 끊겼다가 인형 만든다고 해서.. 아... 근가 보다... 했었는데..
컴터좀 봐줘 어떻게 생각해? 라고 10여년 만에 만났는데.. 음./.... 생각보다 인형을 잘 만든다는 생각에..(어이?)
아재가 제품사진이나 찍어줄께...
라고 해서 시작 했지만.. 결국 제가 목노아 외치던 컨셉으로 만들어 주는 단계까지 왔네유...
뭐... 가끔 가서 사진 찍어주고 그런거지만... 참 짠하긴 해유..
(아는 사람이 없는 인형이란... 그덕에 저는 여전히 무상아재상태 입니다..흐흑..)
홍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짠한 삼촌 아재가 실수 했다 생각해 주시고 지적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만들고 준비하고 사람들 앞에 보이는 그 힘든 과정을 알다 보니..
(제작자라 쓰고 사촌동생이라 읽는... 녀석이 원형+메이크업+의상+심지어가발까지 하다 보니 금손은 맞는거 같은데..ㅎㅎㅎ
손이 느린.. 이쪽은 이쪽대루 짠해유)
뭐 저는 원래 있던 커뮤니티가 폭발 되었고 오유에 뼈를 묻을 생각이다 보니.. 많은 오유님들에게 이런개인적인건 좀 밝혀야 나중에 이거 보세유~
라고 하기도 편할꺼 같고.. 매를 맞는다면 먼저 맞는게 나을꺼 같아서유..
(물론 질문 같은건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게 별로 없어유.. 전해 달라면 전해 줄께유...)
여튼 쓰잘떼기 없는 이야기를 좀 많이 한거 같...
여튼 삼촌 아재는 겨우 시대에 맞추어 가는 사진찍는 아재여유....
;ㅂ;
부디 자비를...훌쩍... (너무 혼내지 마세유.)
출처 |
사진은 누르면 크고 알흠다워 집니다.
조금만 읽어 주세유...이야기를 읽어 주시고 지적 해주시면 후다닥 폭파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