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0일
정시에서 넣은 대학중
상향한 학교에 합격했습니다..!!
과도 가장 가고싶엇던 시각 디자인과라서 절 뽑아준 학교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재수를 할 것 같은 상황에 많이 힘들고 절망하면서 정시준비를 해왔지만
결과가 너무 좋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ㅠ
미대 입시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tip
미대에서 수학을 안보는 것은 아니기에
저같은 경우는 내신까지만 수학을 열심히하고 수능 수학은 아예 놓아버렸습니다
일단 수시에선 거의 모든 대학이 수학이 선택과목으로 들어갑니다.
사회 / 수학으로요
그래서 사회에 약하고 수학을 좀 한다 싶은 미대입시생들은 수학을 노리게 됩니다
하지만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는 정시때인데요
정시때는 수학이 들어가는 학교가 손에 꼽을정도로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모든 학교가 국/영 필수에 사회를 선택적으로 보기 때문인데요
대부분 국 40 영 40 사 20으로 들어가는데
국영이 평균이 나왔다 해도 사회를 잭팟으로 찍어버리거나 등급이너무낮게 나오면
중상위권 대학을 모두 못쓰게 됩니다
그나마 상위권 대학 중 고려대/국민대 같은곳은 사회를 보지않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학교들은 국/영이 평균 1~2는 떠야 볼 수 잇고 특히나 국민대는 실기 비중이 높아서
국/영 11이 떠도 점수를 못받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미대입시생중에 내신이 조금이라도 높고 모의고사가 평균 3~4를 맞추게되면
서울대 특별반이라는 것에 들어가게 되죠
저같은 경우도 특별반 수업을 받앗기 떄문에 그에 대한 팁을 많이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서울대 특별반은 '준비'를 하는 것이지 '합격'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뽑는 수는 고작 20명내외기 때문이죠. 1차도 통과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대는 실기를 못하냐/잘하냐로 뽑는다기보단 취향인 경우가 많고
잘하는 학생들도 실기 당일날 되서 망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특히나 수시때는 더욱 조절이 안돼요ㅠㅠ 저도 수시땐 모든 실기 망했습니다..
정시때는 페이스 유지가 가능해요
입시가 끝난지 5일밖에안지났는데
너무너무 좋네요 정말 잉여스런 삶이다~!^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