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석해균 선장 · 이소연 우주인' 영입 검토 [CBS 윤지나 기자] 새누리당이 4.11 총선을 위해 한국인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아덴만의 영웅'으로 불리는 석해균 선장을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이소연 연구원을 지역구 후보로 영입해 대전 유성에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지난 1일부터 해군 교육사령부에서 안보교육담당관(부이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석 선장을 비례대표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이밖에도 새누리당은 병사 출신으로 첫 재향군인회 부회장직에 오른 임용혁(52)씨, 미혼모·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인 '인성의 쉼터'를 10년 넘게 지원해온 손인춘(53) 인성내츄럴 대표 등도 비례대표 후보로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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