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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커뮤니티 유저가 여성시대 회원여러분들께 올립니다. (2)
게시물ID : freeboard_848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rossplanet
추천 : 11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5/15 17:19:30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베오베로 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며칠 전 가입했기에, 베오베에 욕심이 있는 건 아닙니다.
  (중복게재 죄송합니다, 가시력있는 게시판으로 전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제도 글 썼는데, 글이 길어질 것 같아 축약해서 핵심만 쓰겠습니다.

지금 상황이 왜 이렇게 진흙탕이 됐는지, 왜 우호적이었던 오유, 나아가 여성커뮤니티들까지 여성시대에 등돌렸는지 모르겠죠?
지금 여러분 카페 공개게시판에 올라온 게시물, 그리고 그에 대한 반응에 모든 게 들어있어요.


제 글 보고 또 오유편향글이라고 하실까봐 큰 사건별로 나눠서 말씀드릴게요.
1. 오유 내 여론조작의 사실여부 -> 바보님+전문가회원님의 분석결과 대기(말그대로 대기 상태이므로 결과기다리면 됩니다.)

2. 성폭행범 물타기 -> 커뮤니티싸움 중 적진에 칼좀 꽂아보겠다고 친구 상처에 소금뿌리는 짓은 분명 잘못하셨습니다. 노상처란 말도 기가 찼고요.
마찬가지로 결과는 사법부가 냅니다. 성폭행이 사실이었고, 성폭행 과정에서 오늘의 유머 사이트가 '행위'에 연관이 있다면 마찬가지로 연관된 회원들은 색출, 처벌해야겠죠. 단순히 성폭행범이 오유회원이었다 라는 건 아무 의미 없습니다. 범죄자가 네이버하면 네이버가 범죄자사이틉니까?

3. 탑씨 -> 서술 안할게요. 그냥 여러분이 100중 100 다 잘못하셨어요. SLR측 손해배상 통보 메일(실질적 물리력 행사 예고)부터,
SLR회원분들이 각자 넣으신 고발건으로 어차피 이 건 역시 사법부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여러분도 잘못했다고 하는만큼 도의적인 부분도 함께 용서를 빌어야할 문제에요.
왜? 여러분처럼 누군가에겐 소중한, 40대 아저씨들의 보금자리 박살냈잖아요.
탑씨가 의도가 아닌 것처럼 보이게 하라는 운영진의 지시부터, 옆집에 음란방만들고 사이트 망하게 했으면 미안하다고 해야죠.



다만 이후 여러분들 수습이 너무 웃겨요. 위에 썼듯 공개게시판에 올라온 여성시대회원분들의 글에 어떤 반응일색인지 보세요.
지금 운영진 차원이든, 탑씨로 인해 피해입은 회원들이든 '자체적인 성토'(라고 쓰고 자정작용이라 읽습니다)에 대한 먹이금지 취급.

왜 외부사람들이 상식, 상식 논하는지 모르시나요??
'탑씨는 분명 잘못했다고. 누가 잘못 안했대? 반성댓글 쓰고 있잖아. 어떻게 해야 진짜 사과인데?'가 아니라, '손글씨로 올리자, 사과그림을 이용하자'와 같은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라, 여러분들 자체적으로 암적인 존재는 쳐낼 움직임을 보이는 게 상식입니다.
마찬가지로 말씀드리면 오유에서 성폭행범 '의심'건이 발생했을 때, '누가 성폭행이 잘했대? 잘못했다고. 미안다고 했잖아.' 하고 끝인 상황인거예요 지금. 당연히 오유 운영자가 안하면 회원들이 나서서라도 '운영자는 사실여부 파악하고 해당 회원을 공개하라' 색출하려는 집단적 움직임을 보이는 게 상식이고, 실제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운영진이 공지뿌리면서 탑씨 조장, 위장한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결국 운영진이 앞장서서 탑씨 만들고 스르륵 가입해 활동한 4만여명,
더 핵심적으로는 탑씨의 헤비유저들을 활중이든, 징계든, 인증받았듯이 해당인원에게 사과문을 띄우라고 하든지
운영진이 지금 피드백때문인지 입장표명이 오리무중인 상태인데 운영진이 안하면 이번건으로 싸잡힌 '컨텐츠만 소비했던 여성시대회원들'은
카페 내에 비판운동을 하든 뭐가됐든 집단, 다수의 액션이 있어야되는데 겨우겨우 소수가 자성의 글을 올리면 먹이금지, 왜 이글을 여기다 쓰느냐
변명일색뿐이에요.

여러분이 그렇게 카페에 과도한 소속감과 애착을 가지시는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소중한 카페를 지키고 싶고, 카페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싶지 않다면
스스로 자정을 하셔야 합니다. 성토를 개방된 곳에 쓰면 어떡하냐, 표적이 된다, 먹이주지마라, 왜 이얘길 여기서하냐. 이런 나무만 보지 마시구요.
한 발 물러서서 숲을 보셨으면 합니다..



단지 비판하고 싶을 뿐, 절대 비난의 마음은 없습니다.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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