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오유징어입니당. ㅎㅎㅎㅎ
우연히 페이퍼 크레프트에 입문하고,
이제는 머릿골이 아플때마다 현실에서 도피할 수 있는 좋은 취미가 됐답니다 ㅎ
원래 손으로 만드는걸 좋아했는데 (좋아하기만 하지, 잘하지는 못해요 ㅠ)
이건 완전 신세계네요 ㅎㅎㅎㅎ
프라모델은 만드는 시간에 비해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요.
좋은 장난감을 찾았는데 이건 정말,,,,,,,
관절하나하나, 부품 하나하나 종이를 자르고 접는선 만들고 록타이트로 열씨미 붙여가면서 만드는 이 재미란,,
만들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거에요
자, 첫작품부터??
요건 SD 건담이에요, 아무것도 모르고 집에있는 프린터로 출력해서 처음 만들어본 건담이네요 ㅎㅎ
이건, SD가 너무 장난감 같아서 멋있는 건담이 만들고 싶어서 두번째 만들어본 건담이구용
요건 만들고 있는 윙건담이에요, 벌써 몇년째인지;;
머리하나 만드는데도 8~9시간정도 드니,, 머리식히기는 딱 좋아요
아직 팔이랑 백팩이랑 날개가 없는 상태이지요?? ㅎㅎ
이렇게 상자에 일년 묵혀놨다가,,
다시 팔을 만들기 시작하지요.
손가락도 만들구요 (저거 움직여요) 관절도 만들고, 하나하나씩 다 만들어서 열씨미 붙이고 조립해요
짠 팔이 생겼습니다.
도대체 날개는 언제 생길까요? ;;;; 무기는??? ;;;;;
머리가 시끌시끌해야 만드는데;;
시끌시끌할 시간도 없이 너무 바쁘네요;
일주일 뒤 유부징어가 되면, 다시 페이퍼 크레프트를 할 수 있는 날이 올거에요
밑에는 심심할때 색칠한 그림들이에요.
한참됐네요 ㅠ
이건 어떻게 마무리 해야하지,
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들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