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서 눈팅한 지는 꽤 되는데 글은 처음 올려보네요. 처음이라 긴장이 몹시 됩니다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m(_ _)m 어제밤에 꾼 꿈 이야기입니다. 꿈 속에서 저는 김태희양과 스키장에 갔습니다. 이 삼복더위에, 게다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미녀와 시원한 설원을 누비며 신나게 스키를 타고 콘도에 돌아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로맨틱하게 촛불이 켜진 식탁에서 근사하게 와인도 한잔 나누면서 다정한 연인처럼 너무도 달콤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위해서 김태희양과 다정스레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침실에 들어서려고 하는 순간, 잠에서 깨어 났습니다. 너무 아쉬웠을 것 같죠?? 근데 전 여잡니다... ㅠㅠ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심각하게 제 성정체성에 대해서 의심해 보았습니다.. 혹시 난 여자를.. 흑... 어째 처음 쓰는 글이라 재밌게 안 써지네요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너무 가혹하게 말씀하시진 말아주세요. 날씨가 너무 덥죠? 다들 더위에 지치시지만 말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