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파 무슬림인 모하메드 요마하가 종교의식의 하나로 그의 아들 머리를 칼로 작은 생채기를 내고 있다. 시아파 최대 종교행사인 '아슈라 데이'는 '애도의 날'이란 의미로 예언자 마호메트의 손자이자 4대 칼리프 알리 빈 아부 탈리브의 아들인 알후세인의 죽음을 애도하는 날이다. 이 날 시아파들은 검은색 옷을 입고 스스로를 칼등과 채찍으로 이마와 등을 때리거나 상처를 내는 과격한 방식으로 의식을 치른다. <사진ㅣAP> 출처: 스포츠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