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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의] 기욤기욤 병아리들 삐삐&삐돌이2
게시물ID : animal_100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갈매기여친
추천 : 5
조회수 : 75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29 13:42:55
사진첩을 정리해보니 삐삐랑 삐돌이들 어렸을때 사진들이 꽤 있었네요 ㅎㅎㅎ
지금은 많이자라버려서 늠름해졌어요
 
CYMERA_20140718_165513.jpg
 
병아리들이 우렁차게 우는 이유가 배고프거나 춥거나 덥거나 아플때라고 했는데
밥을줘도 너무 삐약거리더라구요.. 혹시나 추워서그럴까봐 핫팩을 신문지아래에 깔아뒀더니
핫팩위에서 자려고 자리잡고있네요 ㅎㅎ
 
CYMERA_20140718_150713.jpg
 
저희집에 온지 하루정도 지났을때에요.
아가 치곤 꽤 컸어요 ㅎㅎ 애기라그런지 사람 지나갈때마다 어미인줄알고 졸졸졸 따라다니고 다리나 배위에도 막 올라왔답니다. ㅎㅎ
 
CYMERA_20140723_183928.jpg
 
꼬랑지가 조금 나왔을때에요. 요녀석들은 집안 구석구석을 막 탐험하고 다녔는데 좁은곳이 보이면 막 들어가려고 하더라구요.
항상 가는 루트가 있었는데 거실, 화장실러그앞, 부엌, 뒷베란다 ㅎㅎ
밥먹을때도 얘네들이 항상 발밑에 있어서 걸어다닐때도 조심조심 ㅠㅠ
 
CYMERA_20140729_124515.jpg
 
제법컸을때입니다. 예전 상자는 높이가 낮아서 폴짝폴짝 뛰어나와서 거실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놨어요..
급하게 선풍기상자 구해서 집을 만들어줬는데 높아서그런지 못나오더라구요.
너무 좁아보여서 병아리들한테 미안해서 크고 넓은상자로 집을 바꿔줬습니다 ㅠ
 
20140828_174415.jpg
 
최근사진이에요 ㅎㅎ 이제 뚱땡이중닭이 됐어요.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서 모이를 주니까 너무 발로 파헤쳐놔서 A4용지상자안에 종이깔고 모이를 주니까 덜 파헤쳐서 좋네요 ㅎㅎ
혹시나해서 저울위에 올려놓아보니까 눈금이 살짝움직였어요! 으유 뚱땡이들 ㅎㅎ
 
20140817_171707.jpg
 
자꾸 컴퓨터책상위로 올라오려고 하길래 올려다줬더니 이렇게 널부러져서 자고있네요..ㅎㅎㅎ
무지개다리건넌거 아닙니다 ㅠㅠㅠㅠ
 
참 최근에는 화분을 자꾸 파헤쳐서 흙을 몽땅 몸에뒤집어썼어요..
오골계가 돼버렸습니다 ㅜㅜ
울아가들 못말리는 말썽쟁이들이지만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예쁘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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