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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과 같은 방식의 영산강 사업은 반대한다
게시물ID : sisa_1009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휘월
추천 : 4
조회수 : 764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1/04/03 21:54:49
영산강 퇴적토의 유기물 분석결과를 미국의 지역환경보호청의 유기물 오염판단지표 기준과 비교했을 때 <비오염>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영산강 사업의 준설공사가 퇴적토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 영산강 본류의 강바닥은 준설할 필요 없는 깨끗한 모래와 자갈임이 드러났다. 준설할 오염토가 없으니 3천만톤 준설공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해서 10여년 동안 연구결과를 축적해 온대로 하구둑의 해수유통과 오염도가 심한 하구언 오니토를 준설하는 것이 영산강의 현실적인 수질개선 해법이다. 

민주당이 지역주의적인 요소를 버리고 영산강을 포함한 4대강 사업에 분명히 반대하는 태도를 보여아 한다는게 내 주장이다. 물론 박준영 도지사도 출당시켜야 한다. 그는 그저 이명박 정권의 꼬봉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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