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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 없어서 당황했다가
게시물ID :
cook_1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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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멋진-남자
추천 :
1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5 21:27:15
지난 주말 친구와 같이 거래처 땡볕에서 일을하고
점심 식사를 하러 식당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간 식당.
밥 먼저 많이 퍼담고 반찬도 열심히 담고
국을 찾는데 없어서 주방에다가
"이모 국은요?"
이랬더니 국으로 국수를 줍니다.
헉. 밥을 미리 퍼 담았고 반찬 담을 곳이 모자라서
두부를 밥 위에 올려 버려서 밥을 다시 덜어 내기도 힘들고...
그래서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4,000원 입니다.
출처
봉하마을 근처 공단내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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