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연과 풍경을 담기를 좋아합니다.
일반 사진은 찍고져 하는 의도와 목적
때로는 그 의도와 목적에 맞는 연출이 필요하지만
자연은 그렇게 의도와 목적을 두더라도 반드시 자기가 원하는대로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낮아짐을 느끼며 자연속에 일부분이 되어감이 좋아 풍경 담기를 좋아합니다.
오유에서 만큼은 사진의 좋고 나쁨과 잘찍고 못찍고의 개념이 아니라
진사님들이 올리시는 사진 한장이 수십번 수백번의 셔터 속에서 탄생됨을 알고.... 서로에게 힘을 주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아닌 이상 좀더 즐기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자유롭게 오래묵은 사진을 여유롭게 꺼내고.....
묻어 두었던 카메라를 다시 잡아 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하는 사이트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귀뿔 논병아리의 사랑 얘기입니다>
만남...
그리고... 밀당
간보기...
재회...
그리고 다시 밀당...
삐침...
억울함 호소...
화해 시도...
화해시도 불발하자 삐침...
그리고 헤어짐.....
남겨진 자의 절규와 몸부림.....
그리고 못내 아쉬운 체념....
이사진은 내용는 편집이지만 사진의 순서는 시간의 흐름따라 찍은 것입니다.
오유회원님들은 이런일 없는불금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