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love_9959 결국은 저질렀습니다
지금 표 뽑고 기다리는중이예요
물논 남자친구 몰래 ㅋㅋㅋㅋㅋ
지금 남자친구는 회사 마치고 자전거 타고 와서 씻을 준비하고 있대요 ㅋㅋㅋ
전 부럽다는 말만 하고 현실은 땀을 삐질삐질 ....
6시찬데 회사가 5시에 마쳐서 밀리거나 주차하고 나면 늦을까봐
조마조마해서 식은 땀 흘리면서 부랴부랴 왔는데
다행이 편의점에서 뭘 살 수 있는 여유까지 ....
맨날 케티타다가 버스는 처음 타보는데
떨리면서도 기대돼요 ㅋㅋㅋㅋㅋ
아아 이런 스릴은 처음이야
요즘 회사다니는게 체력적으로 너무 많이 지쳐있는데다가
장거리라 보고싶을 때 못 보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ㅠ
사람은 점점 우울해지고
회사에선 컴퓨터만 주구장창 보고 머리를 쓰는 일이다 보니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지고 ㅠ
그래서 그런가 요즘은 영상통회하는데 보고싶다는 말로는
성이 안 차고 괜히 우울해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이런 나를위한(?) 깜짝 이벤트....
남자친구 집에 도착하면 10~11시
도착해서 어떻게 문을 열게 만들죠 ㅋㅋㅋㅋ
제 계획은
택배 온거 없냐고 물어본다 택배 보냈는데 도착했다고 문자가 왔다
안 왔다 하면 문자해서 물어보겠다고 한다
택배 아저씨가 문 앞에 놔뒀다고 문자가 왔다
그럼 남자친구가 문을 연다
뒤에 숨어있다가 서프라이즈!!!!!
글 쓰는 도중에 차에 탔습니다
저 이런 이벤트 처음이라서 떨려요 ㅠ
응원해주시면 안 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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