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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를 하면서(스포조심)
게시물ID : ps_100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비향
추천 : 3
조회수 : 278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2/25 08:59:19
플스2는 옛날 마님이랑 데이트하는데 마님이 생일선물로 사주시더군요.. 저는 게임기 세대가 아니라서 사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었죠..

플스2로 즐긴거라고는 파판10인가? 그리고 나머지는 다 슈로대에요..(2차알파부터 모아서 mx인가?? 확장팩까지 차근차근 모아서 플레이 사실 슈로대가 하고 싶어서 플스2를 삼..)

이번에 컴을 업글할까 아님 플스를 살까 고민하다가 과감하게 플스4를 질렀습니다.. 지른 이유가 GTA가 하고 싶어서요..(옛날 동호회 동생방에서 본 GTA 마이애미에 홀딱 반한 이후 GTA도 꼬박꼬박)

GTA도 2번 클리어 하고 나니 뭐 할까 고민하다가 평소에 좋아하는 장르가 RPG이니 위쳐로 가자 해서 지금 위쳐를 2회차 클리어 하고 3회차에 돌입중입니다..(위쳐 꼭 1회차 세이브파일은 남겨두세요.. 전 이걸 몰라서 ㅠ.ㅠ)

3회하면서도 놀라는게 이런게 있었나? 싶을정도로 하나의 미션이 여러갈래로 껠수가 있더군요.. 간략하게 백색마녀이던가? 뭐던가?? 그냥 죽은 사람쪽만 뒤지면 되는 줄 알았는데.. 탑까지 연결되어 있는거 보고 눈이 휘둥그래..

위쳐1을 플레이할때는 좀 산만하게 느껴졌는데 이번 위쳐3는 그런게 없더군요.. 특히 스토리나 내용이 참 독특해서 기억에 많이 남게 되어서 그런지 꽤 집중하면서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곰교단 버그로 인해서 곰교단은 포기!!)

1회차때 난이도를 2로 플레이하고 2회차에 난이도 3을 플레이해서 지금 3회차는 난이도 3 그리고 마지막 4회차는 난이도 4로 진행할려고 합니다..

1회차때 멋모르고 모든 여자는 다 내꼬당해서 크리스하고 예니퍼 둘다 잡을려다가 침대에 묶어두고 가는 편에서 멘붕을 일으키고 마지막 홀로 쓸쓸히 케어모헨에 남겨져서 슬퍼져서.. 2회차에는 예니퍼에 올인하고 지금 3회차에는 크리스에 몰빵을 할려고 합니다..(2회차때는 창녀촌도 가질 않았지요.. 키이라?? 왕한테 보내버렸습니다..)

지금 플레이를 하다보니 1회차에는 죽여야할 대상이면 죽여야 하는 쪽으로 진행하고 2회차에는 죽여야 할 대상도 살리는 쪽으로 진행하는게 편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탕약때문에 도플러를 계속 살려놓으니 도플러탕약을 만들수가 없는..)

그리고 3회차에 접어드니 어떤 건이 나은 엔딩일까 생각이 들면서 그쪽으로 가게 되더군요..(스켈리게 미션중 얄마르를 선택하게 되었다면 늙은 레센처리하는 미션은 장로편을 드는게 맞는거 같기도.. 지금 제가 한 주선택에 맞게 부미션같은 방향을 맞추어서 플레이중입니다..)

또한 익숙해지니 난이도 3으로 플레이 하는게 어렵지 않더군요.. 특히 휩쓸기를 알고 확장팩에 있는 휩쓸기룬을 장착후 후다닥!! 2회차때 그 고생한 임레리스가 다닥하면서 잡히는거 보고 오잉!!(그후 확장팩에 있는 그 요상한 관리인하고 30분을 씨름..)

3회차에 접어드니 왜 하급 룬이나 음식이 필요없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하네요.. 또한 이렇게도 께보고 저렇게도 께보면서 아~~ 이거엿어?? 하고 놀래면서 플레이를 합니다..(1회차때 군터오딤을 보고 2회차 시작할때 나타나는 거 보면서 우왕.. 전율이.. 올지어드를 안살렸을 때 그리고 그 장미를 가져올때 선택하는 미션에서 개와 고양이가 원하는 쪽으로 풀어내렷을 때 주는 힌트보고 우왕!!)

옛날 제 첫 RPG가 울티마래서 그런지 위쳐3의 세세함이 참 맘에 들어요.. 물론 심각하게 버그도 있는데(전투하다가 물웅덩이에 빠지니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도 잇더군요.. 헐..)그래도 이 게임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지는 않더라구요..

가장 생각이 남는 미션은 역시 피의 남작 그리고 고위뱀파이어와 연결되어 있는 미션..(1회차에 철석같이 이건 이터널파이어의 짓이다!! 엿는데 스토리 진행하면서 어이쿠!!)그리고 도플러 늑대인간 하고 또 두명의 종족이 나오는 미션에서 위쳐가 하는 말이 가장 생각이 남네요..(그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더군요..) 그리고 아내를 찾는 사냥꾼 이야기(하.. 아무리 그래도 저럴수가 있나?? 싶어져서..)

1회차 2회차는 정말 열심히 달렸는데 3회차는 정말 느긋하게 천천히 진행중입니다.. 물론 좀 이제 슬슬 지겨워지는 것도 있구요..

아무래도 이번 4회차까지 하고 나면 그만 할 듯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음 건 무엇을 할까 되게 고민중이에요.. 라오어를 가장 마지막에 해야지 위쳐끝나면 언챠를 할꺼야 했는데.. NBA16도 땡기고 더쇼도 땡기고..(전에 스팀에서 NBA15를 잠시 풀어줘서 플레이 해봣는데 마플이 너무 재밋더라구요.. 컴이 좀 벅벅거려서 구매를 포기했는데.. 하드볼이후 전 야구게임도 좋아합니다..)

스토어 들어가면 블러드본도 보이고..(이상하게 어쎄신크리드는 안땡기더군요.. 사실 어쎄는 1편부터 2-1.2-2.2-3까지 다 구매햇는데..) 파판7리메이크 보니 흥분되고..(옛날 삼성에서 양철통에 집어넣어서 피규어랑 같이 해서 판거 그거 사서 햇었습니다.. 양철통은 아직도 보유중.. 피규어는 조카들이 작살을 ㅠ.ㅠ)

게임 뭐 한두어달에 하나 산다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었는데..(술한번 안먹으면 되는거지!!) 플스를 사니 것참.. 마구마구 질러주고 싶더군요..(근데 dlc?? 라오어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살지 모르겟더라구요.. 기본만 사서 플레이하고 차근차근 모아야 하나??)

지금 목표는 일단 한글화한 게임은 다 사둔다로 슬슬 가는거 같아요..(원래 크리스마스 장보다가 슬쩍 하나 낑겨넣을려고 했는데.. 우어.. 물가가 정말 장난아닌거 보고 포기.. 마님눈치도 보이고.. 역시 다운로드판은 좋아요. 므흐흐흐흐)

언챠하고 위쳐하고 고민하다가 위쳐로 왔는데.. 잘 온거 같습니다.. 오리진에서 무료로 드에 인퀴는 첨부터 왠지 짜증이나서 구매를 포기햇는데(한글화 안해서 포기한 것도 있고요.. 드래곤 에이지 일반판하고 고티같이 사느라고 두개나 삿는데.. 췟..)

위쳐3 참 재미있게 플레이 한거 같습니다..(왠지 게롤트의 맘이 짠하게 느껴져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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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 참 추천할만한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나오는 크리스와 예니퍼중 누굴 선택할건가?? 라고 물으면 전 사실 예니퍼입니다.. 역시 전 검은머리가 좋음..

트리스는 참.. 피부가 좀.. 주근께가 아직..남자를 편하게 해줄 스타일이긴 한데.. 나쁜여자에게 끌리는건지 원.. 예니퍼가 좋아요..(하지만 지금 3회차는 트리스로 올인!!)

물론 시리는 정말 플레이하면서 이야 내 딸이다 싶어서 눈물글썽.. 몰입하게 됩니다.. 정말.. 1회차때 살아준것도 고맙다 황제가 되면 어때하면서 눈물로 보내줫는데..(2회차때 위키보고 멘붕 절대로 안보냄!!!) 무조건 모든 회차는 위쳐로 키울려고 예정중.. 아니다 이번 판은 죽여야 하나.. 것참..
출처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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