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에 올린 글입니다.
아래 글에서 "댓글알바의 향기"가 느껴지나요??
이상한 댓글이 있어 내가 글을 이해하기 어렵거나 오해하게 적었나 싶어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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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에 컴퓨터 납품하러 갔다 지나오는길에 들렀습니다.
가끔 지나다니는 길인데 민주공원이나 도서관 갈 생각만 했지
충혼탑에 갈 생각은 안하고 살았네요.
잠시 주차하고 민주공원둘러보고 충혼탑으로 향했습니다.
충혼탑 앞에서서 묵념하고
뒤의 위령소에 들어가 초를 밝히고 향도 피우고 다시 참배했습니다.
이분들이 안계셔 적화통일 됐다면
419혁명도 518민주화운동도 6월항쟁도 촛불혁명도 없었을 걸 생각하니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하네요.
내려오는 길에 부산 전경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