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에 성인 게시판이라고 있습니다..

이게 1500 점이던가??? 여튼 점수가 그정도 되어야 입장이 가능하지요.

자유게시판 쓰는 글은 점수에 반영되지 않기에,

 

적어도 사진을 얼마 만큼 올리고, 각 메이커별 포럼에서 어느 정도는 활동을 하거나,

매일 공짜로 포인트를 주는 뺑뺑이가 100%의 확률로 매일 나온다 하여도 1년 이상은 되어야 이 성인 게시판에 들어올 수 있게 되지요.

 

다시 말하면 성인 게시판의 출입이 가능하다는 건.

가입이 적어도 일년 이상된 어느 정도의 활동력을 가진 SLR 회원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성인게시판의 탄생 이면에는 자게에 뿌려지는 무분별한 19금 수위 사진을  한쪽으로 몰아 놓고 별도 관리 하자는 취지의 것이기도 하고요.

 

성인 게시판이서 물론 자게 보다는 높은 수위의 글들이 올라 오기도 하지만.

이또한 신고만 전문적으로 하는 신고당에 의해 자정이 되기도 하여 요즈음 SLR 성인게시판은

자게 보다 좀더 진지하고 진중한 분위기가 되었고,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무조건 까고 보자.. 너도 까니 나도 까보자 하는 자게와는 다르게 글을 써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공간이 되었지요.

한마디로 몸도 마음도 어른 스러운 사람들의 공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거기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자게 보다 버리기 더 안타까운 공간이지요..

 

 

이제 미련을 버려야 할 이유가 조금 더 생깁니다.

그리고 더 이상 SLR에 글쓰기 버튼이 눌려 지지 않습니다.

 

폰을 켜면, 브라우져를 클릭하면 습관적으로 눌려지던 SLR 보다 오유의 즐찾을 먼저 누르게 됩니다.

섹션별로 나뉜 게시판이 더 이슈나 항목을 집중 시킬 수 있어 큰 장점으로 보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