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까지 가야하는뎅. 지각 ㄷㄷㄷㄷ. 아침일찍부터 놀러많이 가시는듯.
오늘이 무슨 날인고하니, 신발장서 눅눅히 있던 장비들 햇빛보는날. 십년전 총각때는 사진찍고 싶어 안달이여서, 자발적으로 데세랄들고 가는바람에, 이후 매년 5월 등산대회나, 회사 행사때마다 어쩌다보니 빠질수도 없는
암묵적 거래의 시작이, 대신 월,화 이틀 휴가받음.
중요포인트, 행사 찍사로 회사서 부여해준 이틀휴가는 지금까지 마눌님은 모름. 회사서도 기밀유지 해주는 암묵적거래 ㄷㄷㄷㄷ
완전한 자유란거죠. 그래도 외박은 안해요 퇴근시간 맞춰 집에 가야함.
업무, 애들, 마눌에서의 해방. 유부만 알겁니다.
이런 뻘글도 써도 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