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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ports_10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년대표★
추천 : 18
조회수 : 105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5/27 12:09:58
나름 치밀하면서도 재밌는 분석이네요
다음 야구토론방에서 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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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기준
1. 이종범
장점
-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한 야구 천재
-1시즌 84도루, 한경기 6연속 도루, 연속도루 성공 29개의 바람의 아들
-타율 393, 196안타, 한해 고의사구 30개(작년 이대호의 고의사구 25개), 통산 고의사구 80개
-30홈런 60도루, 통산홈런 188개, 20개가 넘는 1회선두타자 홈런기록(22연승, 30승과 함께 영원히 깨지지 않으리라 짐작되는 기록으로 평가되고 있음)
-아직도 녹슬지 않은 환상적인 주루플레이와 수비 능력
-이종범이 살아야 기아가 산다는 팬들과 기자들의 굳은 믿음과 그에 부합하는 성적
-제8의 전성기가 오고 있음
-차후 5년 이후 기아감독 1순위
-꼴지를 해도 호사방에서 욕을 못할 유이한 감독(갠적으로 궁금함 욕을 할지 안할지)
단점
-까면 죽음!
-위 모든 기록이 추억
2. 이용규
장점
-기아 트레이드의 최대 성공작(이순철이 엘지팬에게 아직까지 욕먹는 이유중 하나)
-기아트레이드 담당의 생명연장(이제는 그 생명연장도 힘들 듯)
-한때는 기아의 마스코트(지금은 김선빈)
-최고의 수비 능력
-활발한 주루플레이
-이대형이 전혀 아쉽지 않은 타격능력
단점
-떨어지는 도루 성공률
-면도 안한지 3일 된듯한 안어울리는 수염
-군대 미필, 올해 올림픽에서 메달 못따면 군대 가야함
-기아소총부대1
3. 김원섭
장점
-만성간염을 이겨낸 인간승리
-올해 타격왕 1순위
-여자들의 부러움 명품 다리!
-기대 되는 도루 능력
-안정적 수비능력
단점
-기아 4명의 용병중 한명(북한용병)
-우익수로는 떨어지는 홈 송구 능력
-만성 간염으로 인한 여름철 체력저하 우려
-기아 소총부대2
4. 이현곤
장점
-작년 타격왕
-흠잡을데 없는 3루 수비
-주자 없을때 기대되는 타격
-기아타점2위(5월26일현재)
단점
-갑상선 이상으로 인한 여름철 체력저하 우려
-주자 있을때 전혀 기대 안되는 타격
-기아 불행의 시작은 작년에 이현곤이 타격왕을 차지해서 3번이나 5번으로 선발 출전하는데 있다는 팬들의 믿음
-앞에 그 높은 출루율과 주루플레이를 보여주는 타자들 뒤에서 19점이라는 미스테리한 타점능력
-몇경기 보고 나면 19점은 어떻게 올렸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불가사의한 타점생산능력
-투수들의 이현곤 대처법: 이현곤 타석 전에 1,2루를 채워 넣는다, 무사면 삼진, 1사면 병살, 2사엔 플라이아웃
-기아 패배시 호사방의 3대타겟 중 1인
갠적으로 부담없는 7번쯤에 놓으면 잘할거라고 생각함.
5. 이재주
장점
-재주리게스, 기아용병 4명중 하나(멕시코용병)
-대타 최고홈런 기록(17개로 기억중)
-다른 구단으로부터 왜 저 선수를 대타로 쓰지? 라는 의문을 갖게 하는 타격능력
-06년 이후 코칭스탭의 말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부터 기용할걸!”
-현재 기아 타점1위(20점)
-기아의 FA 두 번째 성공작(고작 연봉 8천)
-응원시 유일하게 “홈런”을 외칠수 있는 타자
-기아타자중 왼손투수에 더 강한 몇안되는 타자
-김봉연 이후로 콧수염이 제일 멋있는 타자
-최희섭이 죽으면 살고, 최희섭이 살면 죽음.
단점
-지명타자에 어울리는 수비능력.
-믿어지지 않겠지만 원래 포지션은 포수였다고함
-블로킹, 투수리드, 어깨 다 안좋아서 포수로는 안씀
-뭔가 2% 부족한 4번타자
-3번이나 5번으로 쓰면 뭔가 어색한 타선 짜임새
-느린 발, 엉성한 주루플레이
-로드리게스와는 전혀 상관없음
-최희섭 복귀시 대타 홈런 신기록을 다시 써나갈 가능성 아주 높음
6. 장성호
장점
-스나이퍼 장성호!
-기아에서 제일 정교한 타격솜씨
-기아에서 주자 일소 2루타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몇안되는 선수
-3번에서 빛을 발하는 타격능력
-11년 넘게 꾸준한 3할타자(작년만 2할대 ㅠㅠ)
단점
-무리한 주루플레이는 좀 삼가해 주셨으면 하는 팬들의 바램(작년 올해 주루플레이로 인한 부상)
-곱상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농꾼 패션과 두꺼운 허벅지.
-투수들의 장성호 대처법: 4번이 더 안무서운 관계로 웬만하면 볼넷.
7.최경환
장점
-굴러온 복덩이
-넝쿨째 호박
-혜성같이 등장한 노장
-외야수가 필요해서 채종범을 뽑았다는 감독의 말을 몇일만에 쓰레기로 만든 타격능력
-그가 없었으면 기아는 아직까지 꼴지였을 거라는 팬들의 믿음
-내야땅볼때도 끝까지 뛰어가는 허슬맨
-똘망 똘망해 보이는 눈
단점
-플래툰 시스템의 희생자
-약간 불안한 외야 수비 능력
-유니폼 사기엔 너무 많은 나이
-엉성한 주루플레이
8. 차일목
장점
-가끔 터지는 뜬금포
-운동선수인지 의심하게 만드는 새하얀 얼굴
-일취월장한 포수능력
-뛰어난 블로킹 능력
-김상훈 복귀시 과연 누가 주전이 될지 궁금하게 만든 5월페이스
단점
-김상훈 부재후 말도 안되게 올랐던 투수 방어율
-이범석의 “이상하게 오늘은 투수리드가 좋았어요” 의 굴욕
-두산과 SK만 만나면 떨어지는 도루저지능력
-왼손투수시 자동아웃1
9. 김종국
장점
-기아의 김종국 오오오오오오오 기아의 김종국 당신뿐이라오~(응원가는 제일 좋음)
-8개구단 최고의 2루수비능력
-8개구단 최고의 희생번트 능력
-투수로 하여금 공 무지하게 많이 던지게 하는 능력
-가끔 도루도 해주는 준수한 주루플레이 능력
-없으면 무지하게 넓어보이는 1루와 2루 사이
-동안
-갠적으로 김종국 팬임
단점
-올스타 후보로 매년 뽑히지만 단한번도 뽑힐리 없는 안습 타격능력
-2할5푼만 쳐줬으면 더 바라지도 않는 팬들의 간절한 소망
-유격수를 하기엔 약한 송구능력
-왼손투수시 자동아웃 2
-쳐서 나가는것보다는 걸어서 나가는걸 너무 좋아하는 타석에서의 기다림
-투수들의 김종국 대처법 : 일단 볼3개를 던진뒤 스트라익 3개를 던진다. 그럼 자동 아웃.
10. 김선빈
장점
-기아의 떠오르는 마스코트
-프로야구 주전선수로는 군단위 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나왔다고함
-고딩시절엔 혼자 야구 다했다고 함.(투수부터 다했다는데 봤어야지...)
-발데스 대신 새로운 용병을 뽑을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갖게하는 요즘 타격능력
-달릴때 다리가 안보일 정도로 빠른 발놀림과 주루플레이.
단점
-아쉽게 타구를 놓칠때마다 해설자로부터 “키가 5Cm만 더 컸으면...”의 굴욕 키 164
-김종국의 존재이유를 높여주는 불안한 2루수비능력
-김종국을 쓸 수밖에 없게 만들었던 비슷했던 타격능력
-왼손투수시 자동아웃3
-유격수로 아직 많은 검증 못받음
-언제 다시 타격에서 쉬어가는 타순이 될지 모름(검증필요)
11. 발데스
장점
-발은 말그대로 죽임
-평범한 단타도 2루타로 만드는 과감한 주루플레이와 빠른발
-전성기 이종범을 떠올리게 하는 최고의 유격수 수비능력
단점
-발만 죽임
-가끔 이해할 수 없는 혼자만의 플레이를 함(3루주자 모르는 스퀴즈)
-미국에서 야구한 관계로 3시간만 넘어가면 집중력 부족, 8회만 되면 수비가 불안 불안
-생명연장의 꿈을 롯데에서 이어줌(4월 11~13일 경기때 평균타율을 무지하게 올려줘서 아직까지 2할대임)
12.이성우
장점
-이런 선수는 성공해야 할 정도로 우울했던 과거와 야구에 대한 열정
-포수로서 화려한 추임새
-제2의 이용규가 되지 않을까 하는 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
-채종범과 전병두의 트레이드에 깍두기로 온게 아니라 전병두와 이성우의 트레이드에 채종범이 깍두기로 온듯한 트레이드.
단점
-아직까지 검증안된 포수능력
-한참 멀어보이는 타격능력
13. 최희섭
장점
-완벽한 신체조건
-팔로만 쳐도 넘어가는 홈런
-작년 환상적인 타점생산능력
단점
-최희섭은 그냥 안쓰고 넘어가려고 했음
-4번타자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 올해타격
-3번장성호의 볼넷을 무지하게 늘려줬던 타격
-몸쪽 떨어지는 변화구에 속절없던 선풍기(한두번도 아니고 휴~~~)
-그의 복귀를 바라지 않는 팬들의 간절한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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