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억울한 누명을 썻습니다.
평소대로 카톡하는데, 언제나 밝고 장난도 잘치는 친구인데
누명을 썻다며, 자살하고 싶다고 그러는 겁니다.
가족한테도 말 못할 누명이라서 부모님 보기 부끄러워서 죽고 싶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들어보니, 성추행혐의로 조사를 울산남부경찰서? 거기서 받고 왔데요.
그래서 어떤 증거로 너한테 조사신청을 했냐고 들어보니,
여자가 성추행 당한 시간에 혼자 지나가던게 CCTV에 찍혔데요.
그 시간을 어떻게 기억합니까? 바로 시계를 보는 것도 아닌데, 당황해서 아무것도 할수 없을 건데
제가 생각하기엔 그 증거는 직접적인 물증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친구 2명도 같이 갔었다던데, 그리고 제 친구는 그럴 친구도 아닙니다.
그래서 조사를 받으면, 피해자도 같이 나오는 거 아닙니까? ........
제 친구 혼자 조사받으면서, 진짜 아니라고 누명이라고, 외쳐도 소용없었데요
그래서 경찰에선 검찰로 넘긴 상태구요.
친구가 어떻게 하면, 혐의를 벗을수 있을까요.
진짜 도와주세요. 남의 일 같지 않아서 그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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