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이랑 국바당 합당을 전제하고 생각해보면..

 

일타로 호남파 비통합의원은 떨궈져 나갈거고

 

국바통합이후 자유당과 국바당사이 의원들 이동이 있을거 같은데...

 

 

이게 하태경이 말한것처럼 지지율 대로 이동하는게 아니라..

 

친홍과 비홍사이 알력다툼에서 비홍이 국바당으로 간다음 통합했을때

 

숫자싸움이 가능해진다는거...

 

 

 

그렇다면.. 비홍+국바 계파가 만들어지는데..

 

이게 웃기는게 국바의 중추를 보면 안철수 등등 친이계이고..

 

비홍을 보면 친박계...  국바연합에서 적폐라 일컫는 친박과 손잡아야하는 아이러니고..

 

친박과 친이계가 합쳐서.. 또 친홍인 친이계와 싸우는 양상인데..

 

이건 계파도 이념도 아니라 그냥 당 주도권싸움일뿐..

 

 

결과적으로 합당을 명분으로 보수대통합.. 즉 친이계로 대동단결하는..

 

최순실게이트에서 쭉 보면.. 민주당내에서 어짜피 보수로 가야할 사람들(김종인과 안철수의 아이들)의 이적명분..

 

친박 친이의 주도권싸움에서 친이의 승리

 

 

 

민주당과 MB가 싸우는꼴이됨..

 

호남 비통합파 입장에서는 이건 뭐.. 명분만 한트럭을 주고 이용당하고 꿀빨리고..

 

참.. 잘 돌아간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