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사는 친분있는 형이 놀러와서
울산에 마땅히 놀러 갈곳도 없고..
개인적으로 울산에서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울기등대 대왕암공원엘 갔습니다.
그냥 바다 경관 한컷 ㅋ
대왕암에 가면 이곳에서 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길냥이가 있어 찾아보았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오늘은 웬지 눈에 띄질 않았습니다. ㅠ
한참을 찾고 있었는데..
있었는데..
뚜둥!!!
햇볕이 잘드는 바위 꼭대기 명당자리에 자리를 잡고 털고르기를 하고있었습니다. ㅋ
옆쪽으로 다른 바위와 붙어있어서 그닥 위험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디지털 줌을 땡겼더니 화질이 깨지네요 ㅡㅡ;;;
자기가 스스로 자기 머리를 쓰다듬음 ㅠ
귀여워 ㅋ
명당자리 울기등대 지키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