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내역 페이지를 넘기면 넘길수록 공격적인 성향이 도를 지나친 점이 눈에 뜨입니다. 댓글 페이지 45개 다 하나씩 살펴봤는데, 대략 41 페이지부터 이런 성향이 크게 드러납니다.
씹선비라는 말은 저도 가끔 씁니다만, 씹선비라는 말은 따로 쓸 때가 있는 법입니다. 아무리 올바른 윤리적 기준을 논리적으로 얘기해줘도 해당 상대가 수긍하지 않고 끝까지 자기 뜻을 관철하여 대화를 거부하여 정 안되겠다 싶어 일갈을 할 때 등에나 쓰는 거지, 이분처럼 때와 장소에 안 맞게 남발해서는 안 되지요.
사이트에 대한 불만이나 문제점을 느낀다면 일단은 사람들에게 정확하고 차근하게 정확한 자신의 논리를 설파하는 게 먼저지요. 그런데 이분 댓글 다는 모습을 보면 대뜸 난폭하게 욕지거리부터 하는 모습이 참으로 관망하기 힘들어서 가입 이래 처음으로 저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