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 때 읽었던 책인데 내용은 기억이 나는데 제목이 도무지 기억이 안나네요...
책 내용은 한 부잣집 아이가 유람선 타고 여행가는 도중에 바다에 빠집니다.
그 소년은 지나가던 어선에 구조를 받게 됩니다.
어부들은 그 소년이 귀족이란 걸 믿지 않고 어부 일을 돕게 합니다.
소년은 처음에는 반발하다가 점점 어부들 사이에 녹아들어 나중에는 어부들한테도 인정받습니다.
어선은 만선이 되어 항구에 돌아오고 나중에 그 소년은 부모님하고 만납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 거 같은데 혹시 소설 제목 아시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