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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소리) 마를렌이 주캐가 된 계기
게시물ID : cyphers_101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라이드
추천 : 1
조회수 : 47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1/11 03:20:16
마를렌은 극과 극인 캐릭입니다. 쉽다는 사람과 어렵다는 사람이 극명하게 나뉘고, 초반에 가볍게 할 때는 쉽고 재밌지만 급과 랭이 올라가면서 운영법을 파고들면 어려운 캐릭터라고들 하죠.

저는 30급 전후일 땐 마를렌을 지지리도 못했었습니다. 주로 근딜을 잘했던 것 같은데 얼마나 못했었냐면 같이 게임하던 애한테 너 마를렌 왜케 못함? 소릴 들은 적도 있을 정도였죠. 성격 좋은 애였는데 그날따라 까칠한 감이 없잖아 있다곤 해도 평소에 그런 소릴 잘 안했거든요. 뭣보다 그 판에서 엄청나게 트롤짓을 하기도 했고....

그런데 제가 40급을 벗어날 무렵 셀렉할 수 있는 주캐나 하나 만들어보자는 심산으로 벼르고 벼르다가 의대생에서 마를렌 패딩이 나온겁니다.
그게 팔릴 때까지 마를렌 셀렉을 조금 했었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잘 되더군요. 그러나 코스튬은 얼마 안 가 팔렸고 저는 당시 주캐급의 캐릭터였던 드렉슬러의 보잉을 사주었죠.
그러나 마를렌이 생각외로 잘됐던 탓에 옷이나 하나 사주자는 심산으로 드렉슬러의 보잉(당시 쌍히 250)과 다른 캐릭터의 안 입는 코스튬을 팔고 마를렌의 스코(당시 옵히 430)를 사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스코가 너무 예뻐서 당분간은 셀렉을 했었는데 드렉슬러 바니 값이 싸졌을 때 팔고 드렉슬러 바니를 샀다가 나중에 바니를 팔고 다시 마를렌 스코가 그리워서 샀다든가 하는 추억은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수리키즈와 그랑블루와 5차압에 푹빠져 있지만요. 요즘 코스튬 값이 싸졌으니 조만간 릴리트 장만하고 주괴짤 팔아서 바니도 사주고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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