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임금 인상은 최저임금이하를 받는 하위노동자 계층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전반적인 산업의 임금인상을 의미합니다.
위에서 당기는 임금인상이 아니라 밑에서 밀어올리는 임금인상이에요.
기업주들은 이것을 잘 알기 때문에 자영업자들과 언론을 부추키는, 이른바 갈라치기를 하는 겁니다.
월급받는 대부분의 노동자라면 쌍수들고 밀어부쳐야 합니다. 특히 한국처럼 상위와 하위의 임금격차가 유난히 심한 경우에서는 말이죠.
최저임금을 큰폭으로 인상한 외국들의 사례를 보면 딱 인상폭만큼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경기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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