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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1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ㄴΩ
추천 : 1
조회수 : 137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12/12 00:41:19
얘랑 살기 싫어요 진짜 미치겠음
집 나가고 싶음ㅋㅋㅋ
씨FOOT 엄마는 왜 이런 개를 키우는지 모르겠음
아 진짜 어떻게 하면 저 개새낄 집에서 쫓아낼 수 있을까요?
거실에다 똥 싸고 제 방 승리대 물어뜯어놓고
계단에서 발소리만 들리면 발작이라도 난 것처럼 짖고
집에 오신 손님한테는 달려들고
자는 사람 깨우려고 하면 해코지하려는 줄 알고 또 물어뜯을 것처럼 으르렁거리고
집에 불 꺼놓고 외출하면 무섭다고 똥 싸놓고
식탁 의자 안 밀어놓으면 그 위로 올라가서 음식 쳐묵함
어린 동생이 먹을 거 손에 들고 있으면 점프해서 그거 뺏어먹음
요즘 털 안 깎은 지 오래 돼서 털도 존나 날리는데
엄마가 겨울이라 춥다고 털도 안 깎으심ㅋㅋㅋㅋ
저 요즘 개털 목도리하고 다님ㅋㅋㅋ 친환경ㅋㅋㅋ
저 개를 키우는 이유가 단 하나임
저 개가 주인 잘못 만나서 애기 때부터 엄청 맞고 자랐는데
엄마가 불쌍하게 생각하시고 거둬서
얘 죽을 때까지는 엄마가 키워주기로 약속했다고 하심 ㅋㅋㅋㅋ
그나마 외갓집에 놓고 기르던 걸 우리집에 와서부터 문제
물론 엄마의 개사랑을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진짜 너무함
분명 개 잘못인데 엄마 쉴드 때문에 저만 혼날 때가 많음
저 새끼 때문에 화나서 울어도 봤음 -_-;; 진짜 빡침
개 계속 키우면 공부 안할 거라고 하면 엄마가 저 개 딴 데로 보낼까요?
저 새끼 때문에 머리털 빠질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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