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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재 -> 송도
게시물ID : deca_404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명한빛
추천 : 0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6 20:33:28
점심에..
 
어제 풀지못한 생일 선물? 을 받고 ( 대낮부터 ㄱㄱ 배가 터지는줄.. 그래서 편의점에서 소화제까지)
 
무작정 걸어갔습니다     약 3시간 소요됬네요
 
원래 어디 걸어가거나 돌아다니는거 좋아합니다.. 아직 먼? 곳은 가보지 않았지만..
 
검색하여 음 가보자! 하고 간건데 ..
 
가던 도중.. 돌심방 이란곳도 방문했습니다
 
 
 
 
 
20150516_154441.jpg
 
송도로 걸어가던 도중 여기 뭐지? 하고 들어가봤습니다
 
시골집 같은 분위기에 누구나 쉬어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일단 쉬어가는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휙 둘러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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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6_154739.jpg
 
 
 
음.. 여기 뒤에 더 있나해서 문을 지나서 나왔더니 ㅋㅋㅋㅋㅋㅋㅋ
 
나가는문이었습니다
 
카페 아주머니께서 잘 가세요~ 하시더군요..?
 
더 볼거 있는줄 알고 문을 나온건데 잘 가세요~ 하시니 다시 들어가기 뭐해서 그냥 저도 예, 잘 보고 갑니다~ 했습니다
 
한참 웃었네요 나와서 가는도중에 ㅋㅋㅋ 난 이럴려고 한게 아닌데 ㅋㅋ
 
 
 
 
 
 
 
 
 
20150516_154900.jpg
 
 
음... 나오자마자 보이던 도예 체험관인데..
 
여긴 선뜻.. 들어가기가 뭐해서 그냥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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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로 가던 도중 지대가 높은곳에서 촬영해봤습니다..
 
파노라마로도 촬영해봤는데.. 역시 핸드폰이라 한계가 보입니다.. 잘 찍지도 못했구요.. ㅠㅠ
 
 
 
 
 
 
 
 
 
 
 
 
20150516_160247.jpg
 
 
여기가 어딜까요..?
 
 
송도로 가는 터널 윗쪽 갈대? 밭입니다
 
나름 분위기 있고 촬영장소?로도 쓸법해서 찍어봤습니다
 
바람도 불고 햇빛이 제대로 비치는곳이라 좋더군요.. 앞에 건물이 하나도 없어요!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20150516_16025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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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밭 반대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팔 벌리고 눈감고 바람 맞아보면 기분 상쾌합니다 +_+
 
바람이 막 불어와요
 
 
 
 
 
 
 
20150516_160951.jpg
 
 
 
 
언덕에서 조금 내려와서..
 
근처 사진입니다..
 
이거 왠지 어디서 많이 본 의자인데 해서 기억을 떠올리니 교회의자네요..
 
조금 힘들어서 쉴까하다가 여기 앉아버리면 일어서기 싫어질것 같아서 그냥 갔습니다
 
 
 
 
 
 
 
 
 
 
 
 
 
 
 
 
20150516_161003.jpg
 
 
 
 
 
처음에 집에 쓰여있는 "우린 이대로 살고 싶다"
 
이거보고 그냥 웃음이 나왔었습니다
 
그러나 사진엔 나와있지 않지만 이 장소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하는 뜻을 말하는 거였다는걸 판단하고선
 
웃음이 나오지 않더군요..
 
철거 반대 하는 분들의 장소인가 봅니다..
 
 
 
 
 
 
 
 
 
 
 
 
 
 
 
 
 
정작, 송도 신도시? 는 찍지 않았습니다
 
높디 높은 건물만 잔뜩있는 도시 찍는건 감흥이 없더군요
 
너무 차가운 느낌만 들고 즐거움도 못느껴서 그런가..
 
 
 
 
이글을 끝까지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그런데 아직도 내일이 일요일이라는것에 행복감을 느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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