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좁쌀이 엄청 많은 타입이었고, 기름 뿜뿜!!

지금은 좁쌀여드름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약간의 요철은 좀 있어요~

남들은 잘 몰라도 제가 만져봤을 때 느껴지는 그 무언가...

그리고 볼이랑 코에 모공이 정말 쩌는 타입입니다ㅋㅋㅋ

요즘은 피부에 기름이 엄청 나는 건 아닌데, 유분이 좀 많은 크림이나 진득한 세럼을 쓰면

바로 뾰루지 올라오는 타입이라 가벼운 느낌의 제품들을 필요한 부분에만 소량 사용하고 있어요!

이솔 제품 좋다는 글은 많이 봤지만 어떤 걸 써야 할지 몰라서....

뷰게글 많이 읽어 보고  고른게

프로폴리스 수딩젤, 레티놀 마유 오일, 순한살결수 요 3가지 였습니다!

순한살결수는 무난한 제품이라 그런가 딱히 좋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아무 거부감 없이 저렴하게 쓸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근데 프로폴리스 수딩젤, 레티놀 마유 오일이 저한테는 대박이었어요.

쓰고 나서 바로 피부 요철이 부드러워지고, 모공이 줄어드는게 보이더라구요;;;

완벽하게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화장을 하면 정말 피부가 굉장히 좋아보여요ㅜ ㅜ

왜 진작 사서 써볼 생각을 못했는지.....

프로폴리스 수딩젤 냄새 싫어하시는 분들 많던데, 저는 이정도면 괜찮더라구요!

너무 가볍다 느껴지는 날에는 꼬달리 비노퍼펙트나 랑콤 에너지 드 비 살짝 더 발라주고 있어요~~

요즘 피부 상태 넘 좋아서 기분 짱짱ㅋㅋㅋ

저같은 피부 가진 분들이 계시다면 꼭 이솔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