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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똥게최적화 된 흔한 애엄마인가봅니다.
게시물ID : poop_10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넴이음슴
추천 : 11
조회수 : 66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6 21:43:40
얼마전에 똥 많이 싼다고 남편에게 밥 많이 먹는거 금지당한 흔한 애엄마예요.

그래서 똥게에 글을 올렸고... 오늘 보니 베슷흐에 가버렸네요.

그전엔 제가 뀐 방귀 냄새에 심취한다고 똥게에 글을 올렸는데 베오베에...

전 정말 똥게최적화 닝겐인가봅니다.

사실 오늘도 똥과 관련된 일이 생겨서 글올려요.

얼마전 영 좋지 못한 쪽으로 했던 수술 때문에 지금 1일 8똥 중인데요. 남편이 냄새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었어요.

아침에 남편이 아들 데리고 나갔는데 들어오질 않길래 전화했더니...

시댁에 갔다고 하네요. 주말동안 편히 똥싸라고... 냄새 신경쓰지 말라구요.

사실 제가 누면서 바로 물을 못내리는 이유도 있어요. 바로 내려야 냄새가 덜 난다는거 알고 있지만 여러번 끊어서 나오는게 아니라 한방에 쥬르륵 나올 뿐더러...

사실 물내리기 전에 제 눈으로 꼭 보고 싶기도 해요. 그냥 어떤 아이가 나왔나 궁금 하기도 하고 그 뭐냐 똥은 건강의 지표? 라고들 하잖아요.


그냥 남편이 갑자기 집을 나가버려서 슬프기도 하고 이 글 쓰면서도 똥싸고 온 내 자신이 서글프기도 하고 밤에 갑자기 감성터져서 똥게로 왔어요.


내일 올리*영 가서 무슨 드랍인가 하는거 사야겠어요.


다들 쾌변하세요~♡ 
출처 난 나나나 난나나나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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