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에 황규인이란 기자가 있습니다. 그 사람 보니까 요즘 주로 야구기사를 쓰네요. 옛날부터 야구 좋아하던 사람이죠. 블로거로도 활동하구.
근데 전 그 사람을 야구기자보단 전교조 괴롭혔던 흔하디 흔한 조중동 기자로 기억합니다.
예전 교육담당 기자인가 했을때 전교조 극딜하는 기사 자주 썼죠. 그것두 아주 비열한 방식으로요. 오죽했으면 교사 한명이 황규인이란 기자를 고소까지 했죠. 그것두 아주 왜곡을 해서 기사화했죠. 그걸루 일제고사 대신 체험학습을 허락했다는 이유만으로 해임당했던 최혜원 교사는 아예 인간쓰레기가 됐습니다.
그 비열한 기자업을 야구기자가 되서두 하고 있네요. 기사에서 김응용감독을 킬끼리 감독이라고 부르지 않나, 자기 시각에 비춰 마음에 안들면 원색적으로 비난 글만 올리고 있습니다. 그냥 기사 전체가 남탓, 남저주 밖에 없습니다.
이사람 야구 기사 중에서 인간미가 느껴지거나 탄탄한 취재력이 돋보인 기사는 한번두 못봤네요.
이 사람은 왜 야구 기사를 쓸까요?? 이사람 기사 보면 그냥 일베가 기자로 변신한 느낌입나다.
시간 나실때 황규인 기자가 전교조를 어떻게 악랄한 쓰레기 집단으로 묘사했는지 글 찾아보십시오.
구글에 황규인 전교조라고만 써도 꽤 많은 글이 올라올 겁니다.
이런 사람이 야구 기자를 하고 있으니,,,속에서 부글부글 끊어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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