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술 너무 자주 마신다고 엄마한테
잔소리듣고있는데...
오늘도 역시... 퇴근후 집에 돌아와서
"엄마 ㅡ 맥주 한잔만 먹고 잘게..^^"
하고선. 냉동 치즈스틱을 후라이팬에 와르르부어
노릇하게 구워준뒤.. 냉장고에 있던 샌드위치도 꺼내고.. 쟁반가득 담아..방으로 들어와 문을 닫았습니다..
한잔이 두잔이되고 세잔이 되는건 시간문제...★
저번주에 시집간 언니가 방을 물려줬어요
23년만에 내 방 생김!!!!
글서 쓰던 책상.책장등등 몽땅버리고 싹 물갈이 하느라
방이 상당히 지저분합니당..ㅋㅋㅋㅋ
놓고먹을 상이 없어서 택배박스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