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탈리아 가면서 소니 a5000 을 사가서 사진을 3000 장을 찍었는데, 소매치기로 사진을 홀랑 날려먹은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베네치아의 광장에서 춤추며 찍은 사진, 나폴리의 피자집 사진, 바티칸의 올드 브릿지 직원들과 찍은 그 엄청난 사진들이.. 다 날아가 버렸어요.
여튼 아픈 추억은 각설하고..... 그래서 이번에 여행 가기 전에 새 카메라가 필요합니다.
그냥 저렴한 a5000 또 살까... 했는데... 글쎄... 요새 a6000 이 상당히 핫하네요.
a5100 도 좋다고 하고.. 어떤분은 카메라는 무작정 캐논이라는 분도 있고...
미러리스 카메라로 하나 추천해 주실수 있으신지요?
지금 제일 생각하는 건 a5100 a6000 인데... 제가 카메라 초보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기면 좋겠습니다.
가급적이면 야경도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두브로브니크의 야경을 담고 싶은데..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넘어오신 스르륵 형님들 아재님들 늦었지만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