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에 휴가를 겸해서 터키에 다녀왔습니다 :)
터키에 그렇게 강아지들 고양이들이 거리에서 많이 돌아 다닌다길래 사진 찍어야징! 하고 카메라 장전하고!
7박 9일 동안 모인 강아지 고양이 사진이네요 ㅎ.ㅎ
사실 지금 올리는 건 여태 귀찮았ㅇ....ㅇ.....네 그래여
얘는 카파도키아 숙소에 있던 애에요. 터키에서는 개가 워낙 많이 돌아다녀서 개한테 물리는 경우도 많다고 그러더라고요ㅠㅠ
그리고 대부분 거대해요...
여행왔던 여행객들이 모르고 다가갔다가 물려서 그대로 한국으로 복귀했다는 얘기도 있어서 밤중에 무서워서 호텔을 잘 안나감... ㅎ힣
귀 부분에 핀으로 찔러져 있으면 예방접종 한 애들! 중성화도 했다고 그랬나.. 기억이 잘...
그냥 길강아지(?)인데 사람보면 막 배 뒤집어 까고 ㅠㅠㅠㅠㅠ 둘쨋날 본 강아지!
얘는 안탈랴에서 그냥 돌아다니던 개
관광객들 따라다니면서 맛있는거 얻어먹으려고.. 얘는 밑에 또 나와요 ㅋㅋㅋㅋ 막 쫓아다니면서 가이드 해주던 큰 강아지!
얘도 안탈랴에서 본 애고요
이렇게 ㅋㅋㅋ 아까 저 위에 갈색 갠데 계속 따라오다가 가이드 아저씨가 길게 설명하니 옆에 앉아서 쉬고 있더라고요.. 귀엽...
얘는 케코바 선착장에서 돌아다니고 있더라고요.... 잠깐 돌아다니다가 다시 그늘로 가서 Zzzzz...
파묵칼레 근처 호텔에서 조식 먹고 있는데 밑에 고양이가!....사실 더 귀엽게 나온 사진도 있었는데 거대한 작성자의 다리가 나와서 자체검열...
이렇게 의자 밑에서 식빵 굽고 있다가 잠....
파묵칼레에서 돌아다니는 개들!...
이렇게 세 마리가 같이 돌아다니면서 쫓아오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 귀여워
과자 뜯은 거 냄새맡고 우리 가족 옆에서만 졸졸...
좀 주니까 다른 사람들 찾아 도망갔어요;
에페소 유적 안에서 본 고양이...
그늘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여기 앉아서 자는거 까지 보고 이동했네요ㅋㅋㅋ 만져도 가만히 있음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 고양이들은 전부 사람이 지나가건 말건 만지건 말건 그냥 가만히 있어요 손길 즐기면서!
이스탄불에서 본 자고 있던 개....
식당에서 밥 먹고 나오니 고양이 한 마리가 뻗어서 주무시고 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더우니까 그늘에서 땅 파고 그 안에 들어가서 자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 마리...!
소피아대성당 - 블루모스크 사이에 있던 애들
얘는 소피아대성당 안에서 발견한 고양이... 사람들이 자기 보고 귀여워서 사진찍어도 피하지도 않고 그냥 멍....
사료 챙겨 주더라고요 직원인 것 같은 사람이 :)
이렇게 보니 몇 없는 것 같은데 실제로 본 건 훨씬 많다는 점....
터키는 좋은 곳입니다 헣헣ㅎ
케코바에서 사진 찍은거를 올리고 턴을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