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가 안되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했지만, 대충 이해한 내용을 토대로 인상깊었던 장면을 몇개 골라보자면...
1. 마침내 자신의 진명을 밝히고 시로에게 자결을 강요하는 아처
2. 랜서의 마스터& 아버지의 원수를 눈앞에 두고 격노하는 린
3. 랜서가 죽었다!! (근데 자살도 참 화려하게 하더군요....창을 막 붕붕 돌리다가 자기 가슴을 찌름..)
4.마지막 장면 연출은 개긴적으로 역대급이었다 생각함... 에미야가 흘러나오는 순간 갈아입을 바지를 준비해두지 않은것을 후회했음
말 그대로 UBW 루트 최대의 이벤트 겸 클라이막스인 시로 VS 아처 를 앞두고 잠시 숨고르기를 하다 막판에 빵 터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벌써부터 다음주 분량이 기대됩니다. 당장 원작자부터 기대해도 좋다고 공언하기도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