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가사 처럼 참 잘살고 있습니다.
휴가땐 스쿠버 다이빙도 다니고
해외 여행도 다니고
서점에가서 재미있어 보이는 책 나오면 책도 보고
요즘 이게 인기라더라 그러면 인기 있는 영화도 보고
심심하면 야구 보고 열기를 느끼고 싶으면 야구 직관 가고.....
맛있어 보이는 와인 나오면 와인도 한 병 사마시고
주말에 심심하면 사진 찍으러 다니고.....
근데 정말 한 번씩 너무 외롭네요.......
눈물이 날 만큼
카톡을 뒤져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들을 찾고 이야기도 건내 보곤 하지만
외로움이 쉽사리 가시진 않네요.
노래 가사 처럼 제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요?
나이 먹을 수록 애가 되간다고 누군가 그러던데....................
사는게 뭔지 저도 그게 참 궁금하네요....